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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목요일 밤이 방송사들의 예능 격전지로 변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5.0%와 4.2%(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목요일 밤 전통의 강자인 '해피투게더3'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대는 채널A '도시어부'다. 이날 '도시어부'는 종합편성채널 집계에 주로 활동되는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4.967%, 지상파와 동일한 기준인 전국가구 기준으로는 4.788%를 기록했다.
JTBC '썰전'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3.971%, 전국가구기준으로 3.828%를 기록하며 이들을 바짝 뒤쫓았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3.2%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 = KBS,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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