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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퓨즈 티비)가 레드벨벳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더 퍼펙트 레드벨벳)을 조명했다.
FUSE TV는 지난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Bad Boy’를 위한 R&B 공주가 되다(RED VELVET ARE R&B PRINCESSES FOR A 'BAD BOY')’라는 제목으로 신곡과 뮤직비디오 등 이번 앨범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Bad Boy’(배드보이)에 대해 “레드벨벳이 강한 R&B 타이틀 곡 ‘Bad Boy’로 2018년의 포문을 열었다. ‘Bad Boy’는 부르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로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수상에 빛나는 스테레오타입스가 프로듀싱, 모던 R&B와 힙합 사운드에 케이팝을 입힌 곡이다”라고 설명다.
이어“멤버들의 매력적인 패션과 아름다운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이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멋진 영상이다”라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공개된 신곡 ‘Bad Boy’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5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6개 지역 1위, 대만 KKbox 한국음악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레드벨벳은 2일 KBS2TV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프로그램에 출연해 ‘Bad Boy’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M]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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