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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 측이 고사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2일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파주 세트장에서는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성동일, 신동욱 등 출연 배우들과 김규태 감독, 노희경 작가 등 제작진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해 '라이브'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고사 현장에는 배우들이 경찰복을 입고 총출동해 특별한 광경을 만들어냈다. 마침 드라마의 배경이 될 지구대 세트 촬영을 하고 있던 것. 실제 지구대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배우들의 모습에 고사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김규태 감독은 "최고의 팀과 함께하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이브'를 촬영하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어 봅시다"라고 말했다.
노희경 작가는 "모두의 안전과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팀을 만나 정말 든든하다. 함께 시너지를 내보자"라고 격려했다.
배우들도 차례로 나서며 '라이브' 팀의 안녕과 단합을 기원했다. 이들은 벌써부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서로를 챙기고, 돈독함을 보이는 등 고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라이브' 파이팅!"을 외치며 열정과 웃음이 넘쳤던 고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라이브'는 '화유기' 후속으로 3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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