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최희서의 고혹적이고 시크한 매력이 드러난 화보가 공개됐다.
최희서는 최근 GQ코리아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블랙 카리스마로 압도적인 고혹미를 뽐냈다.
흑백 촬영 모드에서 최희서는 개성과 여유가 살아있는 포즈와 함께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발산했다.
최희서는 지난 해 영화 '박열'로 제 54회 대종상 신인여자배우상과 여우주연상, 제 3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 9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여우상 등을 휩쓸었다.
최희서는 “약 8년이란 무명의 시간을 겪으면서도 한 번도 배우가 아닌 다른 선택지에 눈을 돌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열'의 후미코 같은 모습이 본인에게도 있나"란 질문에는 "감독님이 내게서 후미코의 외길만 걷는 성정과 닮은 면을 보셨다고 하더라. 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꼭 한다. 주변도 안 보고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 나간다. 스무 살 전까진 공부만 했고, 연기를 꿈꾸고는 배우의 길에 매달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희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한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워바디’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OCN '미스트리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첫 진출한다.
[사진제공=GQ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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