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세계랭킹 26위로 도약했다.
우들랜드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서 3.4070점으로 26위에 올랐다. 지난주 53위서 무려 27계단 상승했다. 그는 5일 끝난 2017-2018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90만달러)서 우승컵을 들었다.
더스틴 존슨(미국), 존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1~4위를 유지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제치고 6위서 5위로 치고 올라왔다. 마쓰야마는 6위로 내려갔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2.5206점으로 지난주 45위서 세 계단 하락한 42위에 위치했다. 한국선수들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다. 강성훈은 90위, 안병훈은 92위다.
[우들랜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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