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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국진, 강수지 커플은 결혼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까.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 중인 김국진, 강수지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앞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두 사람은 현재 출연중인 방송을 통해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시작은 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이다. 앞서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커플로 발전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방송에서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편하게 진행되는 촬영인 만큼 속내를 털어놓은 것.
이에 결혼설 역시 '불타는 청춘'에서 입을 열게 됐다. 예고편만으로도 반응은 뜨겁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결혼설에 대해 진지하게 답변을 해줬는데 결혼 시기에 대해 '5월?'이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불타는 청춘'에 이어 김국진이 MC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김국진이 직접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연다고 예고됐다.
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은 MC들로부터 질문세례를 받았고, MC들이 "올해 안에 뭐가 있냐"고 묻자 김국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대답을 내놨다고.
'불타는 청춘', '라디오스타'가 재빠르게 김국진 강수지 결혼설에 대한 예고를 내놓은 가운데 김국진, 강수지가 어떤 공식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타는 청춘'은 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M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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