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일 8일 하루 동안 14만 2,771명을 불러모아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 8,774명이다.
이로써 다음주 시작되는 설 연휴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조선명탐정’ 시리즈는 설 연휴의 최강자였다. 지난 2011년 설 연휴 개봉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설 연휴는 물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78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4년 후 다시 돌아온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역시 3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387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제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는 김명민, 오달수 콤비에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할 김지원까지 가세해 한층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