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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가 예고한 2월의 다음 주자는 싱어송라이터 박윤하였다.
젤리피쉬는 지난 7일 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월의 아티스트를 기습 예고한 바 있다. 8일 밤 새롭게 올라온 커버 이미지를 통해 다음 주자가 박윤하로 밝혀졌다.
박윤하는 오늘(9일) 정오 디지털 싱글이자 자작곡인 ‘나를 찾아줘’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박윤하는 그동안 크리스마스 및 젤리박스 프로젝트 앨범, 인기 드라마 O.S.T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이번엔 직접 작사, 작곡한 첫 번째 싱글 '나를 찾아줘'를 통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나를 찾아줘'는 자신만의 세계에 가둬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 어린 아이의 감정을 담아낸 쓸쓸한 분위기의 노래다. 아이가 홀로 견뎌야 하는 적막감, 무력감, 상실감 그리고 그 세계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마음까지 꾸밈없이 담았다.
따뜻한 업라이트 피아노와 박윤하의 덤덤한 보컬로 시작되는 '나를 찾아줘'는 트랩 비트 위에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독특한 감성을 전달한다. 우효의 프로듀서 eniac이 편곡자로 참여해 박윤하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구구단과 빅스 엔을 이을 박윤하의 '나를 찾아줘'는 9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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