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서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첫 대면을 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외빈들과 차례대로 인사를 나눴다.
개회식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비롯해 일본 아베 총리, 미국 펜스 부통령 등 16개국 정상급 외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문 대통령 바로 뒤 자리에 착석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이 일어서 손을 건네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악수를 나눴다.
[사진 = 평창특별취재팀]
안경남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