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린, "홈 관중의 응원에 감사, 짜릿한 경험이었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알렉산더 겜린이 자신의 팀을 응원해준 홈 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겜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EAM. Thank you SO MUCH to the home crowd. It was electrifying.(홈 관중들의 응원에 감사하다. 짜릿한 경험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파트너 민유라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알렉산더 겜린-민유라 조는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팀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 출전, 51.97점으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연기 도중 민유라의 드레스 끈이 풀리는 악재속에서도 무사히 연기를 마쳤다.

네티즌은 "겜린선수 너무 멋졌어요!" "화이팅!!! 멋진모습 기대합니다." "오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멋있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아이스 댄스 민유라 알렉산더겜린 선수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진짜 최고였습니다 화이팅!" 등 격려의 메시지가 많았다.

[사진=알렉산더 겜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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