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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극장가를 싹쓸이했다.
12일 영진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11일 하루 동안 30만 3,904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주 누적관객수는 96만 4,641명이다.
2위를 기록한 ‘그것만이 내세상’(8만 4,714명)의 4배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았을 정도로 압도적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로써 다음주 시작되는 설 연휴 흥행전망을 밝혔다. 실제 설 연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맥스무비 설문조사)에 올랐다.
이 영화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김명민, 오달수의 8년째 코믹 호흡은 절정에 달했고, 새로 합류한 김지원의 걸크러시 매력도 관객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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