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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설특집] 박명수부터 샤이니 키까지, '고독한 채팅방' 입성한 스타들

시간2018-02-17 07:23:57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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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대화는 금지. 오로지 사진만"

근래 들어 가장 뜨겁지만 조용한 '덕질'(좋아하는 대상의 팬이 되어 활동하는 일) 공간이 생겼다. '고독한 채팅방'이라고 들어는 봤나. 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패러디해 생긴 창의적인 메신저 공간은, 몇 개월도 채 되지 않아 어느새 팬 활동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대화는 일절 금지며 오로지 사진으로만 소통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만든 공지다. 정말 '이 말은 해야겠다' 싶을 땐 사진 위에 텍스트를 입력해 캡처해서 보내는 것이 방법이다.

입소문이 퍼진 덕에 인기는 치솟았고 일부 연예인들은 직접 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종의 작은 온라인 '팬미팅'의 장이 된 것이다. '대화 금지'라는 룰을 모르는 스타들은 평소처럼 말을 걸어 강제퇴장을 당하기도 하고, 미리 파악한 스타들은 텍스트를 이미지화시켜 자신의 존재를 인증한다. 팬서비스 개념으로 그들과의 소통을 위해 나선 스타들을 살펴보자.

▲ 아이돌, 능숙한 팬 소통

음악방송, 팬미팅, 팬사인회 등 여러 기회를 통해 팬들과 빈번한 소통 시간을 갖는 아이돌 스타들은 '고독한 채팅방'에서도 능숙하게 재치를 발휘했다. 먼저, 배우 겸 가수 설리는 당초 '대화 금지'라는 룰을 알고 있었는지 미공개 사진 위에 "뭐해"라는 글을 적어 자신임을 알렸다.

그룹 샤이니 키는 가수 보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고독한 기범방'에 들어갔음을 보였다. 키는 "이런 방이 있다고 해서 들어와 봤다. 나가기 전까지만 채팅으로 해달라"고 말하며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하려고 들어왔다. 다들 잘 지내고 사랑한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그룹 블락비의 재효는 시종일관 노래만 추천했다. 결국 강제퇴장을 당했고 그 횟수가 늘어나자 메신저 속 해당 기능 자체가 차단됐다고 토로해 웃음을 남겼다.

그룹 EXID 하니는 팬들이 믿어주지 않아 강제퇴장을 당했고, 결국 다시 입성하는데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B1A4 진영과 AOA의 민아는 채팅 코드(비밀번호와 같은 개념)를 몰라 들어가지 못했다.

이외에도 빅스 홍빈, 나인뮤지스 금조, 마마무의 문별과 휘인, 주니엘, 하이라이트 양요섭, AOA 지민 등 많은 가수들이 채팅방을 통해 고마움을 드러내며 팬들을 감동케 했다.

▲ "아니, OO가 왜 여기서 나와?" 전광렬부터 박명수까지

좋아하는 대상의 사진을 공유해 감탄하고 '덕질'에 사용하는 채팅방이 있다면, 순간 캡처들로 웃긴 '짤방'을 만들어 공유하는 집단도 있다. 대표적으로 배우 전광렬과 개그맨 박명수다. 참여자들은 그들이 출연한 드라마와 예능을 샅샅이 살펴 일상 상황에 맞는 '짤방'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전광렬이 해당 방에 들어와 인증을 남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40년 차 배우인 그가 대중의 놀이에 응답하며 직접 참여한 것이다. 입장과 동시에 사진을 찍어 올렸지만 참여자들은 안 믿는 눈치였다. 그러다 채팅방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다시 공유되자 참여자들은 '광-하!'(광렬 하이의 줄임말)를 외치며 환호했다.

개그맨 박명수는 '무도 녹화 중!'이라는 문구를 스케치북에 적어 인증사진을 남겼다. 양세형, 하하와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알고 보니, 이는 MBC '무한도전' 촬영 도중 하하가 '고독한 명수방'을 언급해 들어온 것이었다. 팬들은 박명수의 얼굴이 나온 각종 '짤방'으로 그를 환영했다.

이후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사진만 올리는 공간인데도 웃음꽃이 폈다"며 "말 많은 생활 속에서 말을 하지 않아도 재밌게 통해서 유행하는 듯 하다"고 후기를 전했다.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는 '고독한 병재방'의 정체를 알고 나서 크게 기뻐해 폭소케 했다. 그는 채팅방에 깜짝 등장하더니 "나 이런 거 너무 좋다. 너무 재미있다. 감사하다“며 올라간 입꼬리를 자랑했다.

간혹 이 양상이 과열되어 스타가 들어오는 걸 당연시 여기는 참여자들도 늘고 있다. 그 탓에 정작 즐겨야할 팬들이 못 즐기고 있는 상황도 발생한다고 하니, 이 부분에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고독한 채팅방'은 안정적인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독한 전광렬방', '고독한 유병재방', '고독한 박명수방']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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