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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윤성빈(강원도청)이 스켈레톤 3차시기에서도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윤성빈은 16일 오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시기에서 50초1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윤성빈은 2차시기보단 0.11초 늦었지만 트랙레코드를 경신했던 1차시기보다 0.1초 빠른 모습을 보였다.
2차시기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윤성빈은 3차시기 합계 2분30초53을 기록하고 있다. 윤성빈은 2차시기 합계 상위 5명의 선수가 3차시기까지 치른 상황에서 2위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와 1초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예약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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