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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김준호가 500m 레이스를 무난히 마쳤다.
김준호(23, 한국체대)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5초01을 기록했다.
김준호가 지난 2014년 소치 대회(21위)에 이어 개인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섰다. 2015년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유망주로 떠오른 김준호는 월드컵에서도 꾸준히 10위권대의 성적을 유지했다.
김준호는 이날 13조 인코스에서 캐나다의 로랑 뒤브레이유와 레이스를 펼쳤다. 출발이 다소 삐끗했지만 선두보다 0.12초 느린 9초68로 100m 구간을 통과했고, 35초0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준호. 사진 = 강릉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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