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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했던 김현영이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현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준비했던 4년에 비해 짧은 순간이었지만 설레였던 경기들 내 경기는 끝났지만 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pyeongchang2018 #평창동계올림픽 #teamkorea#🇰🇷 #스피드스케이팅 #speedskating #가즈아 #화이팅"라는 문구와 함께 빙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영은 14일 열린 1000m에서는 1분16초366으로 18위, 18일 열린 500m에서는 38초251로 12위를 차지했다. 4년 간의 노력이 불과 몇 분만에 끝난 것과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에 아쉬움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젠 부담감 좀 내려놓고 여유를 즐기세요. 큰 부상없이 빙판위를 질주하는 앞으로 현영선수의 모습도 응원합니다" "베이징 포디움 에서 만나요~" 등의 반응이다.
[사진=김현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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