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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이상호 은메달…배추밭 소년은 어떻게 올림픽 스타가 됐나

시간2018-02-24 15:26:49 이후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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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배추밭 고랭지 소년이 세계 스노보드의 2인자로 우뚝 섰다.

‘배추보이’ 이상호(23, 한국체대)는 24일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호는 1995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스노보드를 접했다. 아버지를 따라 썰매를 타러 동네 배추밭으로 향했는데 그때 스노보드라는 장비가 끌렸다. 고랭지 배추밭을 개조한 사북읍 눈썰매장이 이상호가 처음 스노보드를 타게 된 장소였던 것.

이상호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대회전 및 회전 9위를 시작으로 2014년 대회전 은메달, 2015년 대회전 금메달 및 회전 동메달을 따내며 주니어계의 강자로 떠올랐고, 성인 무대에서도 2016년 3월 유로파컵 알파인 평행회전 아시아 최초 정상, 12월 월드컵 평행대회전 4위 등 성장을 거듭했다.

그가 써내려가는 기록은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상호는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대회전과 회전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 아시아 무대를 평정한데 이어, 3월 FIS 월드컵에서도 또 다시 최초의 은메달 역사를 썼다.

이상호의 이러한 선전 뒤에는 대한스키협회와 이상헌 총 감독의 헌신이 있었다. 동계 레저스포츠에서 스노보드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정식 스포츠는 환경이 상당히 열악했다. 2014년만 해도 코치 1명이 선수 5명을 책임지는 구조였다. 그럼에도 한국 스노보드 1세대로 불리는 이상헌 총 감독은 2012년부터 대표팀을 맡아 묵묵히 이상호, 최보군 등 스노보드 인재들을 탄생시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14년 말 협회장으로 부임해 파격적인 포상금 약속을 했다. 월드컵, 세계선수권, 올림픽 모두 포상금을 걸었고, 포상 규모가 가장 큰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올림픽은 특별히 6위까지 포상금 수여범위를 확대.

또한 협회는 크리스토프 귀나마드 기술 전문 코치(51, 프랑스), 이반 도브릴라 왁싱 담당 코치(34, 크로아티아), 시모니 프레드릭 물리치료사(44, 프랑스) 등 해외 특급 코치들을 모두 영입해 스노보더들의 경기력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협회는 선수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신경 쓰는 세심함을 보였다. 김연아, 박태환의 심리 상담 멘토인 조수경 박사는 선수들의 멘탈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이상호는 지난 아시안게임 2관왕 달성 후 “개인적으로 박사님의 멘탈 트레이닝이 큰 힘이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선수, 지도자, 협회 3박자가 어우러지며 이상호는 그렇게 평창의 설상 스타가 됐다.

[이상호. 사진 = 평창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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