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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헬라스 베로나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베로나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7-18시즌 세리에A 26라운드서 토리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베로나는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이날 이승우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베로나는 전반 12분 코너킥 찬스에서 부코비치의 헤딩을 발로티가 다시 머리에 맞히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후반 4분 동점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토리노가 빠른 역습을 펼쳐 헬라스 수비를 무너트렸다. 니앙이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팽팽한 승부는 후반 32분에 갈렸다.
베로나 발로티가 또 한 번 토리노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경기는 베로나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 헬라스 베로나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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