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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중 제작진에게 욕설을 한 영상이 공개돼 자숙 중인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제작진과 마찰을 빚은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연예부기자는 "지난해 1월 서인영이 제작진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홍석천은 "서인영이 사건 이후에 계속 휴식기를 갖고 있잖아. 얼마 전에 우리 가게에서 같이 밥을 먹을 기회가 있어 나도 너무 궁금해서 '인영아 그때 도대체 왜 그랬니? 영상 보니까 너 아주 못된 아이더라'라고 장난삼아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전에 촬영 팀이, 한국에서 두바이로 갈 때 스케줄이 있잖아. 어디 어디에 가서 무슨 무슨 촬영을 하고 하고. 이것과 너무 다른 스케줄로 이동을 하고 더 많은 일들을 자꾸 시키니까 서인영이 '옷, 헤어, 메이크업을 신경 쓸 수 있는 시간을 짬짬이 달라'고 몇 번을 요청을 했었나봐. 그런데 해외 나가면 계속 가잖아.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제작진과의 불화가 있어서 그랬다더라"라고 전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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