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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 스릴러 ‘레드 스패로’의 제니퍼 로렌스가 누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월 2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누드 연기를 할 때 불안하고 두려웠지만 도전했다”면서 “외국어 액센트로 발음하고 춤을 추는 것도 그 전에는 내가 해보지 않은 연기였다”라고 말했다.
‘레드 스패로’는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도록 훈련받는 스파이 조직 '레드 스패로', 그곳에서 훈련을 마친 발레리나 출신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며 속고 속이는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누드 연기를 펼쳤다. 특히 발레리나 역을 소화하기 위해 3개월간 하루 4시간씩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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