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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령이 자신의 나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일 매거진 엘르,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 김성령의 화보가 공개됐다. '라 돌체 비타-내 인생의 황금기'라는 테마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성령은 블랙오프숄더 드레스로 여성적인 우아함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의 비결로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을 손꼽은 김성령은 "비록 실패하더라도 미리 결과를 예상해서 두려워하거나 움츠러들지 않는 편"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결과와 상관없이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바로 김성령만의 당담함과 아름다움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스스로도 아직 50대라는 자신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는 김성령은 "나이를 거스르려고 하는 순간 삶이 피곤해질 수 있다"며 "일분 일초를 허투루 쓰지 않고 주어진 시간과 기회에 최선을 다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내 인생의 황금기가 아닐까"라는 자신만의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김성령. 사진 = 엘르, 그림공작소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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