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가 4일 첫 방송된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첫 방송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공감요정으로 출연한다.
녹화 당시 개그우먼 김숙은 이혜정의 소비는 자신과는 견줄 수 없다고 귀띔하며 이혜정을 소비의 신으로 칭했다. 실제로 김생민은 하루도 빼지 않고 이어진 이혜정의 소비 내역에 깊은 미간주름을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
그러나 이혜정은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논리적인 이유를 나열해 김생민을 당황케 했다. 평소와는 다른 낯선 김생민의 모습에 송은이, 김숙은 "프로그램 흔들린다. 스튜핏"을 외쳤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시즌2까지 이어가게 됐다. 한층 견고해진 통장요정 김생민, 텀블러 요정 송은이, 소비요정 김숙의 케미로 보답 드리겠다. 시즌2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4일 오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