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인교진이 마침내 비뇨기과에 입성했다.
오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과 친구들이 정관수술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인교진은 정관수술 동지인 매듭 원정대를 모은 바 있다. 유부남 절친과 총각 후배까지 3명이 모인 매듭 원정대는 막상 병원에 도착하자 쉽사리 문을 열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셋은 의사 앞에 앉아 상담을 시작했다. 이에 의사는 마스크까지 손수 잘라가며 "묶고, 자르고, 지지고, 3중으로 차단된다"며 정관 수술에 대해 리얼하게 설명했고, 인교진의 얼굴은 점점 긴장감으로 굳어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숙은 "(인교진이) 고통을 느끼면서 듣는다"며 폭소했다. 과연 겁 많은 인교진이 모든 걸 이겨내고 정관 수술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