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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방 하나를 금고로 사용했었다고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tvN '서울메이트'에서 둘째 마틸다는 첫째 아만다와 막내 모아에게 침대를 양보했다. 이어 바닥에 누운 후 반소매 차림임에도 이불도 안 덮고 숙면할 기세를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준호는 "위에도 따뜻한가봐?"라고 물었고, 구하라는 "저기에 난방 설치가 다 돼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아아~ 역시 부자동생"이라고 감탄했다.
구하라는 이어 침실을 문 잠금장치를 열고 들어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준호는 "왜 방에 잠금장치가 있어?"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구하라는 "아무도 못 들어오게. 원래 저기가 옷 방이었다. 그래서 중요한 물건 때문에 잠금장치를 설치를 해놨었는데 방을 침실로 바꿨거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숙은 "아~ 방 전체를 금고처럼 쓰는구나!"라고 재차 감탄했고, 김준호는 "부자 동생"이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사진 = OLIVE, tvN '서울메이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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