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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시청률이 40%대로 복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4일 밤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50회는 시청률 43.9%(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평창올림픽 기간 편성 변경으로 인해 일시적인 시청률 하락을 겪었다. 46회, 47회는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48회는 29.3%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종영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다시 40%대의 시청률을 회복하면서 최종회가 기록할 성적에 기대가 쏠린다. '황금빛 내 인생'은 오는 11일 5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이날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11.5%와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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