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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수상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는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거머쥐었다.
총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셰이프 오브 워터’가 미술상을 시작으로 과연 몇 개의 트로피를 가져갈지 관심이다.
‘셰이프 오브 워터’는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경이로운 로맨스 판타지이다. 언어장애를 가진 엘라이자와 괴생명체의 사랑을 다루며 불완전한 존재로 인식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은 하나의 형태로 규정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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