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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제시가 미국이 아닌 한국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해방촌 편'으로 제시와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제시에 "뉴욕에서 태어났는데 왜 한국으로 왔냐. 노래가 하고 싶어서 온 거냐"고 물었고, 제시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 왔다. 내 모든 걸 버리고 왔다. 부모님 없이"라고 답했다.
이어 제시는 "한국에 온 지 13년 됐다. 그런데 미국으로 왔다 갔다를 많이 해서 한국말이 안 는다"고 털어놨고, 배정남은 "한국말 나보다 잘 한다"
이에 이경규는 "배정남이 말하는 거보다 네가 말하는 게 알아듣기 쉽다. 정남이 말은 못 알아듣겠다"며 배정남이 사투리를 지적했고, 배정남은 "입이 얼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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