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진주, 드라마 '사자' 확정…나나와 호흡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진주가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에 캐스팅됐다.

9일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진주가 박해진, 나나, 곽시양 주연 드라마 '사자'(극본 김제영 연출 장태유)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진주는 극 중 나나의 친구로 등장해 주요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춘다.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자 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추리극이다.

박진주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다시 만난 세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부터 영화 '써니', '궁합'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사자'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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