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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무도’ 멤버들의 봄옷이 정해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SNS 메신저에 모인 '랜선 친구들'의 미션을 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친구로 나선 개그맨 김제동, 지상렬, 박나래, 배우 김민종, 김종민, 지상렬은 연신 멤버들을 놀리며 즐거워했다.
친구들은 봄 단장한 모습을 보고 싶다며 봄옷 투표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무려 4표로 ‘농민의 난’ 주인공에 당첨됐다. 유재석은 “농민의 난이 봄옷이냐”고 억울해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이어 조세호는 황진이 옷을,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은 ‘천하장사’ 패션인 샅바를, 하하는 형님 패션에 낙점됐다. 해당 옷들의 계산은 모두 양세형의 몫이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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