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세비야전에서 패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한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맨유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세비야에 1-2로 패배했다.
지난 1차전 세비야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던 맨유는 합계 전적 1무1패를 기록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첫 골을 넣는게 중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임했다. 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득점 찬스를 놓친 이후 세비야가 첫 골을 넣었다. 이후 우리는 감정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두 번째 골을 내주면서 모든 게 불가능하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컨트롤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경기를 장악하지 못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잘못됐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축구다. 오늘 졌지만 내일 또 다른 경기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며 패배를 딛고 다시 일어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