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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상으로 쓰러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이 4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의 부상을 공식 발표했다. 케인은 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쳤으며 다음달에 1군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인은 지난 12일 열린 본머스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당초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6주 이상 케인이 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부상과 유사하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예상대로라면 케인은 4월 말에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러시아월드컵 출전에도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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