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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재대결을 국내 팬들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는 16일 오전 11시부터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 남자 단식 8강전 정현과 페더러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세계랭킹 26위인 정현은 전날(15일) 랭킹 34위에 오른 파블로 쿠에바스(우루과이)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전에 진출했다.
정현의 8강전 상대는 다름 아닌 페더러. 호주오픈 4강전에서 페더러와 생애 첫 맞대결을 치른 정현은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결승행 티켓을 잡지 못했다.
[정현-페더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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