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초이스가 시범경기 2번째 홈런을 날렸다.
마이클 초이스(넥센 히어로즈)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2-3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초이스는 SK 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3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은 시범경기 2번째 대포.
넥센은 초이스의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SK와 3-3으로 맞서 있다.
[넥센 초이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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