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넥센이 일부 주전들을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18일 오후 1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시범경기를 치른다. 임병욱(중견수)-김혜성(유격수)-서건창(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예진원(좌익수)-김지수(2루수)-추재현(우익수)-주효상(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최원태.
마이클 초이스, 김민성, 김하성 등 일부 주전들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장정석 감독은 "오늘은 몇몇 주전들을 제외했다. 신진급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짰다. 김혜성을 1번, 임병욱을 2번, 예진원을 5번에 넣어봤다"라고 밝혔다.
시범경기는 공식 연습경기다. 승패보다 최적의 경기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넥센은 김혜성, 예진원 등 젊은 타자들의 잠재력을 실전서 확인하려고 한다.
[김혜성.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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