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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주현미가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로 22년 만에 OST에 참여한다.
주현미는 노래 ''그대를 불러봅니다'로 '부잣집 아들’의 첫 번째 OST로 함께하게 됐다. 주현미는 "평소 김정수 작가님의 드라마를 좋아했는데 이번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22일 제작사 KG컴퍼니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는 "주현미의 농밀한 가창은 발라드곡 '그대를 불러봅니다'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며 "녹음실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연발했다"고 했다. "특히 이 곡은 주현미의 또 다른 가창 해석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5일 첫 방송을 앞둔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 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주현미는 오는 5월 8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18 주현미 어버이날 디너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KG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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