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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이 복권 당첨 노하우를 깜짝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오늘 쉴래요?'에서 김환은 "내가 전에 있던 회사에서 복권 방송을 7년 진행했다"며 출연자에게 복권을 건넸다.
이어 "요즘 진짜 잘 나오는 번호가 11번, 3번 많이 나온다. 그래서 이걸 꼭 넣어라"라고 고급 정보를 방출했다.
이에 출연자는 "고맙다. 1등 되겠다"며 "선물 중에 좋은 선물이야. 기분 좋은 선물이야"라고 기뻐했고, 김환은 뿌듯해했다.
[사진 = MBN '오늘 쉴래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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