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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이 의문의 '극비수사 어벤져스'팀을 결성했다.
23일 케이블채널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은 천재인(강지환)과 김단(김옥빈), 그리고 이들의 적수로 예측됐던 주하민(심희섭)이 한 배를 타게 된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들을 비롯해 형사 최성기(김형범), 계도훈(연제형)과 주하민의 수사관까지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은다.
천재인의 아지트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오랜만에 배우들이 모두 모인 신으로,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천인교회를 정조준하는 천재인-김단의 '경찰' 팀과 '천인교회 라인' 검사인 주하민이 어쩌다 '극비 연합'을 하게 됐는지에 대한 과정과 결과가 이번 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같은 사건을 바라보고 있지만 서로 다른 시선과 표정을 드러내는 천재인-김단-주하민의 ‘3인 3색’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24일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 = OC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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