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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명수가 개그우먼 김지민과 원의 사이를 의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싱가포르 여행 3일 차, 정준영 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개그우먼 김지민 박나래를 대신해 정준영 투어 3일 차를 함께했고, 싱가포르 도심행 버스에 올랐다.
이어 허경환은 "나는 준영 투어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짠내투어' 2번밖에 안 하지 않았냐. 왜 고정인 척하고 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생민은 김지민에 "너의 포지션은 오빠 셋과 동생 둘 사이에 있는 거다. 육 남매라고 생각해라"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생민이 형이 신난 이유를 알겠다. 지민이가 오니까 자기 말을 들어준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민은 원과 버스 뒷좌석에 앉아 대화를 나눴고, 김생민은 허경환에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냐. 열심히 얘기하고 있는데 둘이 자꾸 속닥속닥 거린다"라고 고자질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김지민 연하 킬러 아니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킬러인데 생각보다 많이 못 죽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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