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롯데가 김광현을 맞이해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로 박헌도를 내세웠다.
전날 롯데는 전준우-이대호-채태인으로 중심타순을 구성했다. 이날은 5번 타자 주인이 바뀌었다. 좌타자인 채태인 대신 우타자인 박헌도가 나선다. 상대 선발 투수 유형(좌완 김광현)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2016시즌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고 있는 박헌도는 지난해 56경기에 나서 타율. 257 4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개막전에는 대타로 나서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전날 신본기가 나섰던 선발 유격수 자리는 문규현이 맡았다.
이를 제외하고는 라인업 변화가 없다. 민병헌, 손아섭으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으며 6번 앤디 번즈, 7번 한동희, 9번 나원탁은 그대로 나선다.
[박헌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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