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배우 장근석이 첫 등장했다.
28일 밤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배를 타고 한 섬을 향해 가던 사도찬(장근석)은 "검찰 참 문제야. 사기꾼 잡는데 관심이 없단 말이야"라며 "저기서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는데 다들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건지. 그러니까 내가 여기에 있는 거 아니겠어"라고 자신감 있게 등장했다.
도박 현장을 잡은 사도찬은 "도박에 살인까지, 다들 체포해라"라고 말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지시했다. 도박꾼은 겁에 질려 달아났다.
그러나 이는 사도찬의 계획된 판이었다. 진짜 도박꾼들을 잡고 자신이 이득을 취하기 위해 벌인 사기극이었다. 도박 현장에 있던 인물들 역시 모두 한 패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