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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4월 8일 런던에서 팬 시사회를 개최한다.
28일(현지시간) 프리미어 신(premierescene)에 따르면, 마블은 오는 8일 런던 화이트시티에 위치한 텔레비전 스튜디오에서 팬들을 초청해 사전 시사회를 연다.
이날 전체 상영분을 다 보여줄지, 아니면 일부 장면만 보여줄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 마블 팬들은 스포일러를 우려하고 있다. SNS를 통해 영화 정보를 알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단속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공식 첫 상영은 4월 23일 LA에서 열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메인 포스터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만 무려 22명에 달하는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이다. ‘어벤져스’(2012)부터 등장을 예고해 온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새로이 조합된 어벤져스와 압도적인 무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에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더해 세상에 없던 스케일과 비주얼을 예고한다. 그에 걸맞은 전면 IMAX 촬영까지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하며, 북미에서는 사전 예매 오픈 6시간 만에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최고 예매량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프리미어신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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