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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선균의 일상에 파고들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3회에서 지안(아이유)는 "한 명당 천만 원"이라는 거래를 위해 동훈(이선균)에게 접근했다.
동훈은 지안이 쓰레기통에 버린 뇌물 봉투 덕분에 뇌물수수 혐의에서 벗어났고, 지안은 대가로 한 달 동안 밥을 사라고 했다.
동훈은 회사 여직원과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함께 했다. 사실 지안은 도준영(김영민) 대표와의 거래를 위해 제안한 것. 이후 지안은 동훈의 휴대폰에 도청 장치까지 설치하며 정보를 모았다.
지안이 도청한 정보 덕분 때문에 박동운 상무는 중요 미팅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안은 첫 번째 '천만 원'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후 지안은 또 다른 '천만 원' 타깃인 동훈에게 집중했다. 지안은 자신과 엮이려 하지 않는 동훈에게 억지로 입을 맞댔다. 키스한 사진을 찍어두고 천만 원을 받기 위한 포석을 깔았다.
[사진 = tvN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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