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리가 남이가' 시즌 종영…김흥국 편 방송없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우리가 남이가'가 박나래 편을 끝으로 종영 수순을 밟았다.

29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우리가 남이가'가 지난 박나래 편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상황.

'우리가 남이가'는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게스트에게 배달하고, 이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MC로는 전현무, 박명수, 황교익, 지일주 등이 출연했다.

앞서 김흥국 편이 녹화돼 방송을 앞뒀으나 최근 불거진 성추문 여파에 의해 결방, 박나래 편이 먼저 전파를 탔다. 이어 김흥국 편은 프로그램 시즌 종영으로 인해 전혀 전파를 타지 못하게 됐다.

한편, '우리가 남이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으로, 해당 시간에 대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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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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