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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빨리 나오길 바랐다"
장정석 넥센 감독이 박병호의 KBO 리그 복귀 첫 홈런에 반색했다. 박병호는 지난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2차전에서 3회말 2사 2루 찬스에 임찬규를 상대로 좌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908일 만에 KBO 리그 무대에서 홈런을 때렸다.
장정석 감독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8일) 박병호의 홈런에 대해 "기분이 너무 좋았다. 홈런과 타점에 대한 부담이 있을텐데 빨리 나오길 바랐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전에도 "박병호와 초이스가 홈런 100개만 치면 좋겠다"고 말했던 장정석 감독은 "둘이 100개만 치면 된다. 한 명이 70개, 한 명이 30개를 쳐도 상관 없다"고 농담하면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장정석 감독은 전날 선발투수로 나와 부진했던 신재영에 대해 "신재영은 제구력을 장점으로 보여줘야 하는 선수다. 그런데 실투가 많이 나왔다. 실투를 놓치지 않은 LG가 더 대단하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선발투수는 한현희다. 장정석 감독은 "한현희는 가능하면 100개도 투구가 가능하다. 감독으로서 6이닝만 던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대했다.
[넥센 박병호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1루 타격을 하고 있다.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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