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이 인천 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3월 29일 인천문학주경기장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참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전영기 총지배인과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귀중한 자리를 빛냈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객실 202실을 포함해 각종 레스토랑, 연회장, 피트니스, 스카이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춘 특2급 호텔이다. 그밖에 송도국제도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센트럴파크는 물론 인천메트로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도 직접 연결되어 뛰어난 조망권과 교통여건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3년 째 인천 구단의 오피셜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그밖에 인천 홈경기마다 응원배우기 이벤트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인천 구단 시즌권 회원 대상으로 숙박 및 다이닝 10% 할인 혜택을 동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 구단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서 주위의 어려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소중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 구단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시민 사랑의 상징인 ‘하트’, 활동의 지속성을 의미하는 ‘레이스’를 결합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다. 본 캠페인은 인천 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인 사단법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인천 구단 시즌권 판매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전영기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총지배인은 “인천유나이티드의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부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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