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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유비가 이상형을 밝혔다.
29일 밤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 출연진 배우 이유비, 이채영, 가수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날 이유비는 데프콘이 좋아하는 배우가 있음을 알렸고 이에 데프콘은 "조보아 씨 팬이다. 이상형은 아니고 그냥 팬이다. 잘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유비는 목 두꺼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이유비는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외국배우 톰 하디를 좋아한다. 그 분을 이야기했더니 데프콘이 목이 두껍다고 하더라. 국내는 중학생 때부터 한 분만 계셨다. 권상우 선배님이다"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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