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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신승훈과 래퍼 비와이가 음악 예능으로 호흡을 맞춘다.
30일 Mnet에 따르면 신규 음악 예능 '더 콜'에 신승훈, 비와이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더 콜'은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이들이 커플을 이뤄 역대급 콜라보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첫 회 8명을 시작으로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계속 합류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거대한 스케일의 콜라보 패밀리가 만들어진다.
신승훈과 비와이는 데뷔 햇수로만 24년 차이에 아직 단 한 번의 접점도 없어 콜라보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신승훈은 "'더 콜'은 장르 파괴를 통한 콜라보로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게 보여줄 수 있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는 즐거움, 후배들과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한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또한 "모든 음악인은 선후배와 상관없이 음악으로 관통한다는 것을 '더 콜'에서 보여주고 싶기에 콜라보 파트너는 누가 되어도 문제없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비와이는 "'더 콜'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만나 음악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며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들을 해보려고 준비 중이다. 비와이라는 이름으로 음악계에서 역사를 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 콜'은 오는 5월 4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net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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