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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남성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에디션은 다니엘 헤니로 구성된 3종 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표지 화보에서 다니엘 헤니는 우수에 젖은 눈빛과 제임스 딘처럼 반항기 있는 모습, 한쪽 눈을 가린 장난스러운 표정까지 다채로운 삼색 매력을 뽐냈다. 세 종류의 셔츠로 남성 셔츠 스타일링의 정석도 보여줬다. 깔끔한 화이트 이너와 스트라이프 셔츠로 댄디하면서 젠틀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는 "성실성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이라며 "어릴 때부터 길러온 습관과 매일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처하는 자기만의 방법이 우리 자신을 만든다"고 평소 소신을 밝혔다.
또한 다니엘 헤니는 "나는 미국 드라마 에피소드에 아시아 테마가 들어갈 때면 무척 행복하다. 미국인에게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현재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국제범죄수사팀' 시즌 13에서 FBI요원 매트 시먼스 역할을 맡아 열연중이다.
[사진 = 로피시엘 옴므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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