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주장 서건창이 불의의 부상을 당해 1군에서 제외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서건창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넥센은 서건창을 대신해 외야수 허정협을 1군에 등록했다.
넥센으로선 서건창이 부상을 입어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서건창은 지난달 31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치른 원정경기에서 심창민의 공에 오른쪽 무릎을 맞으며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여파가 남아있어 당분한 휴식이 불가피하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서건창의 몸 상태에 대해 “근육을 맞아서 안 좋은 상황이다. 근육이 파열된 정도는 아니어서 10일 정도 쉬면 괜찮아질 것 같긴 하다”라고 말했다.
넥센은 3일 KT전에서 서건창을 대신해 김지수가 2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마이클 초이스가 3번에 배치된다. “서건창이 빠진 동안 2루수는 김지수와 김혜성에게 맡길 계획”이라는 게 장정석 감독의 설명이다.
이정후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정후는 1일 삼성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서 왼쪽 검지손가락이 꺾였다. 이정후 역시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넥센은 무리시키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출장 가능성은 남아있다. 장정석 감독은 “대타로 한 타석 정도를 소화하는 것이나 대수비는 가능하다. 이정후는 상황에 따라 출장할 수도 있다”라며 여지를 남겨뒀다.
[서건창.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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