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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4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위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블라블라’ 멤버 설화(24)와 지우(24)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설화가 마운드에 오르고 지우가 시타를 실시한다.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그라운드 공연도 펼친다.
시구자 설화는 “첫 시구를 넥센에서 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선수들 모두 멋진 경기하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자 지우는 “타석에 설 생각을 하니 많이 긴장되지만 열심히 연습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넥센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플레이어데이’를 맞이해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앞 내부 복도에서 서건창, 신재영, 장영석의 사인회를 연다. 이번 사인회 참가자는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 당첨된 40명에 한정한다.
[블라블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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