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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아랑 선수가 곽윤기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과의 만남이 공개됐다.
김아랑은 "복잡한 감정들이었다. 여기까지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며 경기 직후 흘린 눈물에 대해 말했다.
그는 "선수촌에 택배가 쌓여있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구나를 알게 됐다"라며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아랑안 곽윤기 선수와의 관계에 대해 "친하지만 아무 사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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